이번 대회는 무한상상 아이디어 등 총 5개 대회분야에 176팀 4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심의를 거쳐 지난 7월 25일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시상은 ▲우정사업 창의혁신 아이디어 부문 대상 1명 ▲ 무한상상 아이디어 부문(초등부) 대상 4명 ▲무한상상 아이디어 부문(중등부) 대상 4명 ▲무한상상 아이디어 부문(고등부) 대상 4명 ▲무한상상 이야기 부문 대상 3명 ▲나만의 동영상 만들기 부문 대상 2명 ▲드론 날리기 부문 대상 1명 등 분야별로 총 39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국민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구현의 장을 제공하고 정부의 창의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우정공무원교육원이제1회 대회를 기획하였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박경수 원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대회가 창의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과학 꿈나무들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며 “우정공무원교육원이 창의역량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전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 무한상상 아이디어부문 대상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광복70주년 기념 과학창조 한국대전’에 참가해 작품을 설명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