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김덕용 기자 = 세종시가 19일 오후 7시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세종호수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세종호수 지킴이’ 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세종호수지킴이’는 호수공원 내 불법행위 계도, 환경정화 활동, 공원 안내 및 홍보, 초화류 식재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쾌적한 공원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권혁원 공원녹지과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세종호수지킴이와 상호 협력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호수공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지난 2월부터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봉사단원 39명을 모집했으며, 17일 사전모임을 통해 봉사단 명칭과 임원진을 결정하는 등 발대식 준비를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