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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9월 공연 봇물!

갈라콘서트 ‘뮤지컬스타’, 무용 ‘인간의 리듬’, 백건우 피아노리사이틀, ‘웅산의 펀펀재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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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18 13:5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은 천안시민과 더불어 ‘예술이 풍성한 9월’과 ‘저녁이 있는 삶’을 가꾸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기획했다.

9월 한 달 동안 공연 라인업으로는 갈라콘서트 ‘뮤지컬 스타’(5일), 무용 ‘인간의 리듬’(11일), 콘서트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17일), 재즈파티 ‘웅산의 펀펀 재즈’(19일) 등이 준비돼 있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과 멘토 오케스트라(지휘 강교상)의 뮤지컬 스타는 5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국 뮤지컬계의 주축인 남경주, 최정원, 이건명, 김보경, 더 뮤즈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대표곡들을 실컷 만날 수 있다. Think of me, Fame, All that jazz, This is the moment, Once upon a dream, Dream girls, The winner takes it all, 나 가거든, 오늘의 함성 등 최고의 레퍼토리 20곡을 통해 관객과 연주자가 어우러지는 열광의 도가니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의 첫 주말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최정원, 남경주, 이건명, 김보경이 가슴 벅찬 뮤지컬 선물을 갖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티켓은 R석-6만원, S석-4만원, A석-3만원, B석-1만원. 문의: 1544-1555/1566-0155)

11일(금) 저녁 7시 30분과 12일(토) 오후 3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극장에 오르는 ‘인간의 리듬’에는 남현우, 박시한, 김보람, 장경민, 구교우 등이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문화나눔 사업으로 펼쳐지는 무용 ‘인간의 리듬’은 1장 유년기의 리듬-청소년기-사회초년생-월급쟁이-인간의 리듬으로 맺는 5장의 춤판이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몸짓은 춤의 장르나 개념에서 벗어나 가슴 속에 자리한 무언가를 움직임과 음악으로 풀어내고 관객들이 현대무용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매력이 있다.

틀 안에 갇혀 지내는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자각하지 못했던 각자의 에너지 넘치는 리듬을 찾아내고 생동감을 부여하며 ‘이해되는 춤’을 선사하게 되는 이번 공연에 여름날 무더위에 지쳤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내려놓고 맡겨 보아도 좋을 것 같다. (티켓은 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 1544-1555/ 156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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