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사회복지 공무원, 복지재단 기부릴레이 동참

복지사각대 해소 복지재단설립 공감 사업비로 500만원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8.18 12:1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모임인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김순자)는 18일 복지재단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는 뜻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로 뜻있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의 테두리 밖에 있어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복지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매년 이웃돕기를 실행해 오고 있다.

2013년도에는 천안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고 2014년도에는 생활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방치된 30가구를 선정하여 생활비를 지원했으며 그밖에 장애인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를 했다.

올해는 복지재단의 설립 취지와 복지담당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사각지대 지원의 필요성이 같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업비를 복지재단에 선뜻 기부한 것.

김순자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은 “천안시에서는 복지재단의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하루라도 빨리 설립되어 법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데 법적 기준을 초과하여 지원해주지 못함으로써 눈시울을 적셔야 하는 때가 한 두번이 아닌데 복지재단의 설립으로 조금이나마 지원 가능한 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