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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지구대, 112 허위신고 근절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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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20 17:48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대전] 지정임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경감 금기충)는 19일 지구대장, 관저 2동 자율방범대, 1365 봉사자들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저동 마치광장, 선암공원 주변에서 112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펼쳤다.

112 허위신고와 장난전화로 인한 경찰력 낭비가 큰 손실을 불러오고 있어 이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체 제작한 홍보피켓·리플렛 등을 활용해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유흥가 일대와 방범 취약지역 구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도보로 어둡고 좁은 골목길, 근린공원, 학교 운동장 등에 대하여도 합동순찰을 했다.

구봉지구대 관계자는 "관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원 등 협력 방범단체와 합동순찰을 강화해 지역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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