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지정임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지난 21일 가양동 일대에서 경찰관,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공원과 학교 주변에 대한 합동순찰을 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민·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막바지 여름철 공원을 이용하거나 학교에서 운동하는 지역 주민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부, 학교 주변 불량 청소년 선도 활동을 해 4대 사회악에 대한 근절의식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유재성 동부경찰서장은 "관내 공원 및 취약지 주변으로 민·경 합동 순찰을 통해 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안전한 대전 동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