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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친환경 녹색시설 견학프로그램 운영

도시열섬현상 완화, 수질개선 사례, 학생 및 시민에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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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24 10:55
  • 기자명 By. 조민 기자
[충청신문=대전] 조민 기자 = 대전시청에 조성된 그린빗물 기반시설, 태양광발전시설 등의 견학을 통해 저탄소 녹색시설로 변하고 있는 대전의 변화를 만나볼 수 있다.

시는 혹서기, 혹한기를 제외하고 9월부터 매주 금요일 대전시 초·중학생 및 각종단체를 대상으로 대전시청사내에 조성된 친환경 녹색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티홀 그린투어(Cityhall Green Tour)’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청사 내 저영향개발기법(LID)을 도입해 친환경적인 배수환경을 조성해 빗물유출과 비점오염을 저감시키고 수질개선, 열섬현상 완화 등의 사업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옥상텃밭 등 청사 내 녹색시설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투어 코스로는 빗물가든, 빗물저류조, 옥상녹화, 침투화단 등 불특정으로 오염된 빗물이 직접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그린빗물인프라시설과 자연의 빛을 재사용하는 태양광발전시설 및 화분병원, 옥상텃밭 등이 있다.

또 저탄소 녹색시설로 변모하고 있는 시청사를 시민에게 개방함으로써 대전시의 그린빗물인프라사업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시청사를 시민에게 홍보·교육의 장으로 널리 개방할 계획이다.

김우연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시티홀 그린투어를 통해 저탄소 녹색시설로 변모하고 있는 대전시청사를 학생과 시민들의 견학 및 체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구현과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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