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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둥성 일조시와 우호협력 당진 방문

경제협력 및 정보교류 확대… 현대제철 등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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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25 17:40
  • 기자명 By. 김윤진 기자

[충청신문=당진] 김윤진 기자 = 당진시와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산동성 일조시 유성태 시장일행 6명이 25일 시를 방문했다.

일조시장 일행은 지난 4월 김홍장 당진시장의 일조시 방문에 따른 답방형식으로 이뤄졌으며 항만과 철강을 비롯한 산업분야의 경제협력과 정보교류 확대를 위해 방문했다.

대표단은 정병희 부시장을 접견해 상호 다양한 항만정보 교환과 국내외 해운회사 선박의 당진항과 일조항을 운항에 관해 협의하는 한편 국내 3대 국책항인 당진항이 대 중국 물류 중심항으로 교부보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실질적 대화가 이뤄졌다.

또한 방문단은 향후 양 도시간 경제교류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고자 현대제철 및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시의 주요기업체 현장을 방문 기업운영현황 및 여건, 투자유치 조건 등을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이번 일조시 대표단 방문을 통해 상호 우호관계 유지와 양 도시의 상호동반 발전이 기대된다”며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확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와 일조시는 지난 2003년 우호친선 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2007년 자매결연 체결이후 현재까지 양 자치단체간 공무원 파견근무와 민간단체 방문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한국어말하기대회를 통해 민간교류도 활성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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