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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포도따기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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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26 11:2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2015 영동포도축제’기간 중 포도를 직접 따보는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오는 27~30일 축제기간 중 영동읍 화신리, 와인코리아, 금강모치마을 등 농촌체험마을 3곳(총 5곳, 총 면적 26,400㎡)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포도따기 체험을 진행한다.

포도따기는 포도밭에 도착한 참가자 순으로 체험하며 무분별하게 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도밭 구획을 나눠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체험비는 포도 2kg 상자를 5000원을 내고 구입해 인원 상관없이 해당 상자에 포도를 담으면 된다.

체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주 행사장인 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 입구에서 1인당 200원을 내고 셔틀버스(45인승, 3대)를 이용하면 되고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군은 포도따기 외 포도밟기, 포도낚시, 와인족욕, 포도빙수 및 포도초콜릿 만들기 등 포도를 주제로 한 40여 가지의 다양한 포도·와인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8일 저녁 7시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으로 인기 가수인 소찬휘, 조항조, 나미애의‘3인3색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29일 저녁 7시30분부터 영동군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12회 추풍령가요제’가 열리며, 30일 오전 8시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2시 영동체육관에서 이정석, 이규석 등 포크가수열창무대인‘낭만콘서트 7080’이 열린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영동체육관에서‘전래동화 구연 마술극’, ‘풍선·버블·매직쇼’, ‘OX퀴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설공연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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