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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새내기·선배 직원 간 결연식

희망대덕 건설을 위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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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26 15:1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직원의 공직에 대한 자긍심 부여와 원활한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6~7급 선배 직원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이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멘티) 11명, 선배 직원(멘토) 11명,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대표 선서, 구 배지 및 비타민 수여, 대화의 장 및 교류의 시간, 기념 촬영,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첫 인연을 맺었다.

이번 결연을 맺은 멘티는 멘토 주관 하에 앞으로 6개월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 강화 및 구정의 비전 공유와 공직문화를 익히고 업무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2008년부터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도입,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2015년 현재까지 새내기 직원 129명에 대해 결연을 맺어 직장 동료애와 더불어 조직 결속을 다지고 행정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다.

박수범 구청장은 “앞으로 선배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행정경험을 멘티에게 사랑으로 가르쳐주고, 새내기 공무원은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멘토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행복한 일터 조성에 기여하고 통합과 섬김의 자세로 희망대덕 건설의 핵심인재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결연식에 이어 윤태희 부구청장은 지난 38년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새내기 공직자로서의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자세, 기본예절, 선배공무원으로서 경험담 등 소양교육을 실시하였고, 부구청장이 직접 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례적인 사항으로 직원들도 좋은 반응을 보여 자리를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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