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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2.03 19: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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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로는 충북 청원 공장(사진)에서 참이슬을 비롯한 페트소주, 매화수, 진로포도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진로는 1993년부터 중부권 교통요충지인 충북 청원에 대지 약 2만5000평, 건물연면적 1만2000평의 대규모 생산라인을 갖추고 공장을 가동해 주세 및 종합토지세 납부 등 대전·충청지역의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주세는 청주세무서를 거쳐 대전지방국세청에 납부되며, 최근 납부세액을 보면 지난 2007년 2539억원, 지난해 2907억원을 납부해 전년 대비 2008년 납세액은 14% 증가했다.
한편, 소주회사들이 납부하는 주된 세금은 국세인 주세, 교육세, 종합토지세 등이다. 종합토지세도 주세와 같이 부가세로 교육세가 부과된다. 국세인 주세나 종합토지세는 중앙정부인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의 예산으로 취합 후 일정 기준에 따라 지방재정예산으로 배분되며 교육세도 국회예산편성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예산으로 지방 교육청으로 예산이 배분된다. 따라서 관할 국세청에 세금을 많이 납부하는 기업이 지방재정지원에도 가장 높이 기여한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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