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농민의 땀이 결실로 열매맺는 부농실현을 위해 농업인, 농업단체, 농협, 영농법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민선6기 구본영시장의 약속사업의 일환인 세미나는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후 20년만에 농업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공무원과 농업현장을 이끌어 가는 농업관련 각 분야 관계자가 농업현안문제를 풀고 경쟁력강화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가 더 좋은 변화 3농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방송인 방우정씨가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일상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며 말끔하게 피로를 풀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구본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천안시와 농업관계자의 만남으로 농업정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대화의 시간을 정례화하여 천안농업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