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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혜화봉사단-중부장애인 원활한 소통의장 마련

국립현충원 탐방, 문화재단지 자유관광통해 사회적응력 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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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30 12:42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충청신문 = 대전] 유영배 기자 = 대학봉사단과 장애인간의 원활한 소통의장이 마련돼 훈훈한 인정의 꽃을 피우고 있다.

여기서 소통의장은 국립현충원 탐방과 문화재단지 자유관광을 통한 이른바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혜화봉사단 교직원 10여명은 대전 중부재활작업장 장애인 직업훈련생 30명에게 대전 현충원 참배와 문의문화재단지 탐방을 주선했다.

이번 봉사는 대전대학교 혜화봉사단과 중부재활작업장이 함께하는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 직업훈련생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그룹을 결성해 질 높은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과의 소통과 배려를 통해 장애인 인식전환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장애인들은 ▲ 대전국립현충원 호국장비 전시장(6·25전 사용되었던 각 군의 전투장비 관람), ▲ 대전국립현충원 보훈미래관(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유덕과 업적 추모) 견학▲ 문의문화재단지 자유관광을 가졌다.

대전대 혜화 자원봉사자 1명과 장애인훈련생 2명씩 그룹을 결성, 행사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대전대 혜화봉사단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음과 마음을 열고 현지 적응력을 향상 시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며 "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숨은 벽을 허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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