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성심당 임영진·키다리식품 이명수‘교황훈장’

수십년째 기부와 나눔 실천…‘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훈장’영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9.02 20:0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좌 임영진, 우 이명수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천주교 대전교구는 임영진 성심당 대표와 이명수 키다리식품 대표가 교황청이 수여하는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기사 훈장’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대전 대표 빵집인 성심당을 운영하는 임 대표는 수십년째 고아원, 양로원 등에 빵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빵을 만들어 대접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면 제조업을 주축으로 하는 키다리식품을 경영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등 기부와 봉사로 신자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고 교구 측은 설명했다.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훈장은 교황청이 교회나 사회에 공헌한 일반 평신도에게 주는 훈장이다. 수여식은 3일 오후 대전교구청 경당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