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지원청의 역점사업인 ‘질문이 살아 있는 교실 행복로드 3.0’실현을 위해 개발한 “질문이 살아 있는 교실 수업 레시피”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이 레시피가 단위학교에서 수업변화를 위한 지침서로서 역할 수행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 보는 상호 공감의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질문이 살아 있는 교실 수업 레시피’는 교수·학습활동에서 학생들 간의 상호소통과 협동을 촉진해 학생들 스스로 지식을 넓히는 배움 활동과 지식을 서로 교류하는 나눔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디자인해주는 수업설계적인 장학자료이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들 간의 상호성장이라는 교육의 근본적 목적을 달성하고 교사들의 수업방법 개선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라고 평가했다.
박흥진 교육장은 ‘변화하는 학교 희망 주는 예산교육’이라는 지표 아래 교사들의 수업역량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열정을 집약한다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는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고, 이러한 변화들이 예산교육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발판이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