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형준 자치행정과 서무팀장을 점검반장으로 5명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8일까지 본청,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전후 등 취약시기에 집중 감찰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특별감찰대상은 ▲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및 이행실태 ▲ 직무관련자로부터 골프접대, 금품, 향응 수수행위 ▲ 음주운전·성매매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지역 토착세력과의 유착·이권 개입·청탁·편법 수의계약 등의 토착비리 ▲ 복무자세 및 보안실태 점검 ▲ 민원 부당 지연 등 직무태만 행위 ▲ 관용차량 등 공용물을 사적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
적발된 비위공직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이형준 서무팀장은 “복무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고, 공직사회에 만연한 불합리한 관행들을 바로잡아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