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충남 예산 덕산리솜스파케슬에서 전국 17개 시·도 총 623개 팀 중 예선전을 통과한 294개 팀이 본선 경진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5월, 6월 지역예선을 통과한 한국타이어는 본선에서 ‘분임조 운영 및 개선사례’를 주제로 대전공장 정련Sub팀 해돋이 분임조(창의개선사례 부문), ‘총채적 낭비제거 TPM 활동으로 설비 종합 효율 향상’을 다룬 대전공장 압출 Sub팀 묘향 분임조(설비개선 부문)와 ‘성형공정 위험요소 개선으로 아차 사고 감소’로 PCR1Sub팀 팔팔 분임조(환경안전품질)가 각각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산공장 UHP3Sub팀 임창환 사원과 대전공장 재료1Sub팀 김기철 사원이 개인제안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대전공장 PCR1Sub팀 오일 분임조(현장개선 부문), 금산공장 재료1Sub팀 일사천리 분임조(설비 부문), 금산공장 재료3Sub팀 스마일 분임조가 은상을, 대전공장 설비보전팀 번개 분임조(보전경영 부문), 금산공장 재료1Sub팀 십자성 분임조(현장개선 부문)가 동상을 보태 참가한 10개 팀 모두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임조들은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 포상운영계획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메달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