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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세종 본부장흠집내기(?) 세종시 발전에 도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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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9.07 19:16
  • 기자명 By. 충청신문
대한민국의 최고 도시 세종특별자치시의 위상은 하루가 멀다고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이주하는 인구비율을 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 ‘세종시’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물론 세종시의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많은 행정기관의 꾸준한 노력과 시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 세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세종의 모습을 시민이라면 누구나 느낄 것이다. 또 이것이 세종시에 사는 큰 보람이다.
 
시민들이 우려하는 조치원과 북부권 역시 도시재생 사업으로 인해 조치원읍의 침산리 일대와 조치원의 상리 버스 터미널 부근의 발전계획이 ‘청춘조치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을 시민들은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많은 조치원시민들이 조심스럽게 염려하는 “세종시 예정지역인 신도시에만 치중한다”는 항간의 소문은 열심히 노력을 하는 세종시 집행부의 흠집을 내기 위한 일부 시민들에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하나의 흠집을 정당화하기 위해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내세워 많은 세종시민들의 꼬집는 대목에서 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종시집행부의 흠집은 세종시가 순탄하게 가는 항로를 이탈 좌초의 길로 가게 하는 하나의 범법행위에 가까운 당파 싸움을 조장해 초가삼간을 태우는 일이다.
 
순리대로 정부기관이 있는 정부청사 인근을 세계 최고의 행정 도시로 만들면서 함께 주변지역도 발전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다는 것이 많은 시민들의 정론이다.
 
정부청사와 주변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이야말로 세종시가 환상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세종시를 흠집 내는 이들에게 되묻고 싶다.
 
앞으로 세종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 넘어 산이 즐비하다. 이 험한 산골짜기를 넘기 위해서는 세종시 집행부에 흠집 보다는 댕기고 밀어주는 시민의식이 중요하며 잘못된 점이 있다면 채찍으로 때리는 시민의식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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