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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경 국제선물용품전시회 큰 성과

6개 기업 참가, 계약추진 393만5000 달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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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9.08 10:42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본부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제80회 일본 국제선물용품 전시회’에 대전 지역 수출 중소기업 6개사를 파견해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

이번 동경 선물용품 전시회에 참가해 일본 기업인 및 각국 바이어들로부터 393만5000 달러(약43억 원) 수출계약, 182건의 상담을 통해 1810만 달러(약119억 원) 수출상담을 추진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3일 열린 ‘전시회 출품 제품 콘테스트’에서 대전 소재 아이투엠(주)(대표이사 조동연) 제품이 참가기업 2400개사 중 최고의 제품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수상제품은 LED조명제품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조명갓의 형태를 무려 13종류로 변형할 수 있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일본 구매담당자들과 15억 원 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해 가시적인 대규모 수출계약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참가한 기업들에게 전시회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대전시의 일본 후쿠오카 사무소장이 현장을 방문해 참가기업들에게 일본시장 진출 및 상담을 지원 하는 등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제80회 일본 동경국제선물용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대전시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전시회 지원을 준비해 현지 바이어 및 기업들에게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대전시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 대전의 중소·벤처기업이 일본 시장개척과 수출증대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우리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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