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자발적 개선활동으로 현장문제를 해결해 국가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지식기반형 우수 분임조를 발굴·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우수분임조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발표대회다.
입상한 대전시 분임조는 14개 팀으로 ▲대통령상 금메달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팔팔 분임조, 해돋이 분임조, 묘향 분임조, 한국원자력연료㈜ 짱구 분임조, ㈜케이티씨에스 스마일 캠코 분임조, ㈜라이온켐텍 퍼스트 분임조 등 6개 팀이고 ▲대통령상 은메달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오일 분임조며 ▲대통령상 동메달은 세원화성㈜ 소나무 분임조, 한국철도시설공단 앗싸!고고고 분임조, 보라매 분임조, Dream Team 분임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번개분임조, 한국로보트보쉬㈜ 별빛 분임조, 개인 출전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김기철 등 7개 팀이 수상했다.
대전시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레벨업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 기업 품질경영 및 생산혁신 활동을 확산하고 품질경영활성화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품질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