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20여건 주요현안 다룬 9월 의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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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9.09 11:42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 9월 의원회의가 의장실에서 20여건의 주요 시정과 의정 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됐다.

예산법무담당관 2016년 본예산 편성에서 성시열 의원은 국도비예산확보대책과 사업부서의 수요예측 철저와 이월사업 방지를 안장헌 의원은 예산추계 철저로 예산효율성 확보를 이기애 의원은 국회의원, 도의원과의 회의를 통해 형평성 있는 예산이 편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치행정과의 동관시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에서 이기애 의원은 실무부서 관계자 파견이 필요하며 사업목표에 부합되는 실적을 강조했으며 조철기 의원은 현지 활동상황과 2016년 이후 계획 등 종합적임 점검을 요구 했다.

베트남 닌빈성과 교류협력 추진에서 심상복 의원은 5년간 외국도시와의 자매결연 현황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교류 필요를 유명근 의원은 자매결연 이전에 아산시에 미칠 효과 분석을 요구 했다.

세정과의 아산시 시세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99년도 이후 장기간 조정되지 않은 개인 균등분 주민세 세율을 2016년부터 현실화 적용 설명에서 오안영 의원은 서민들의 어려운 실정을 강조했고 안장헌 의원은 세금이 오른 만큼 대민서비스 증가 필요에 박성순 의원은 주민참여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체육육성과의 제96회 전국체전과 제35회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설명에서 유근봉 복지문화국장이 2016 전국체전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확정됐다고 보고하자 심상복 의원은 많은 관계자가 견학을 통해 장점과 단점까지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박성순 의원은 대회기간 중 현장에서 느낀 점과 분위기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벤치마킹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밖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사업 이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민간위탁 동의안, 음식물류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 민간위탁 동의안, 배방시가지 등 읍면소재지 가로청소와 노면청소 민간위탁 동의안, 3농 혁신위원회 구성과 창립계획 보고, 친환경 광역농업단지 체험과 가공시설 조성, 온라인쇼핑몰 아산장터 민간위탁 동의(안), 상수도 요금(사용료)인상 계획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있었다.

또 아산시 인권보장과 증진위원회 구성에 따른 위원 위촉은 안장헌 의원, 아산시 축제위원회 위원 위촉으로 박성순, 김희영 의원, 아산시 경관위원회 위원 위촉 대상자로 김영애, 김희영, 이기애, 이영해 의원이 추천됐다.

자체 협의사항으로 제182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안)은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으로 하고 10월 6일은 도지사 방문에 따라 상임위 개회시간을 종전 10시에서 오후 1시 30분에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아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시정 질문 순서와 답변 계획(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