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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종합대책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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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9.10 11:10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보내기를 위해 추석종합대책을 세우고 10~29일 적극 추진에 나섰다.

군은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730-3800 당직실)를 운영하고 각 분야별 종합대책을 세워 주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제수용품의 원활한 수급과 물가관리, 귀성객 교통편의 등 각종 생활불편 예방대책을 추진해 군민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또, 각종 사건사고, 대형화재 등 재해·재난대비 안전관리 강화와 긴급상황 발생 시 수습대책을 위한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보내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진료대책상황실(730-2111~2113)을 보건소에 두고 민·관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지정 운영한다.

상하수도관리 및 비상급수대책을 위해 단수대비 기동반(730-4831~4834)을 26~29일 운영한다.

이외에도 추석 연휴기간에는 일·숙직 사령 직급을 6급에서 5급으로 상향조정해 당직근무 및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직원 비상연락망 등을 재정비한다.

군관계자는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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