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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졸업입학시즌 매출을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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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2.10 17:31
  • 기자명 By. 강현준기자 기자
발렌타인데이, 졸업, 입학시즌을 맞은 대전지역 유통가는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 매출증대를 위해 다양한 상품행사와 증정행사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사회초년생 및 대학 새내기를 위한 대형 메이크업쇼를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2월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1층 정문 앞 행사장에서 "샤넬"대형 메이크업쇼를 진행하고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 프란체스코 게라를 초청하여 2009년 메이크업 컬렉션을 진행하고 2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시슬리" 대형 메이크업쇼 2월27일(금)부터3월1일(일)까지 "후" 대형 스킨케어쇼를 진행할 계획으로 새내기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2월13일(금)~2월15일(일)까지 3일간 에스티로더, 오휘, 바비브라운 매장에서는 카운터 메이크업쇼를 통해 올해 유행 할 컬러와 첫 출근 메이크업, 대학 새내기들의 결점 감추는 화장방법 등을 공개하고 봄을 맞는 여인의 화사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화장품 이용방법 등을 메이크업쇼를 통해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2층 란제리 매장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비너스, 와코루, 트라이엄프, 비비안 등 유명브랜드들이 준비한 다양한 사은행사로 비너스와 와코루 매장에서는 2월17일(화)까지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고급 양말세트를 증정하고 비비안 매장에서는 14일(토)까지 헤어트리트먼트를, 트라이엄프에서는 14일(토)까지 7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슬로기팬티를 증정하고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슬로기(sloggi)열쇠고리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달콤한 와인 소개전과 초콜릿 플라워 박스 선물전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대학 새내기 및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봄 상품전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매출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봄철 각종 행사를 진행하면서 경기침체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하고 “경기침체 속에서도 매출을 올리기 위한 유통업계의 다양한 이벤트, 증정행사는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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