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부산 UN평화공원을 찾았다.
회원들은 UN군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임광식 지회장은 “금번 전적지 순례를 통해 이 땅에 다시는 6.25전쟁과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데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 안보의식을 정립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충주에는 고엽제전우회 및 월남전 참전자회 회원 800여명이 지역 내 환경 및 청소년 유해지역 순찰봉사는 물론, 평화통일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