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우선 관내 100인이상 기업체, 재향시민회, 인터넷 당진팜 회원 등 2만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농특산물 애용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우수 농특산물 홍보물 및 리후렛을 발송했다.

또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4일간 시청 로비에서는 농특산물 선물세트 20여품목을 홍보전시활동을 펼치며 서울과 대전 등 대도시에서는 소비자를 겨냥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다.

우선 서울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농수산물 서울장터와 22일에 열리는 영등포구청, 강남구청, 강북구청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며, 대전에서는 매주 토요일 대전MBC 광장에서 열리는 충남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매실한과, 방목유정란, 우리밀호박약과, 여주즙, 아로니아, 건여주 등 당진 우수 농특산물 20여품목 홍보․판촉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전국 최대 당진 향우회가 조직돼 있는 인천에서 열리는‘재인천 충남 농사랑의 날’행사에 참여해 해나루 홍보관 운영과 해나루쌀로 만든 가래떡 시식행사를 통해 당진을 알리고 지역우수농특산물 직거래를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해나루 농특산물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