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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2015 주제가 있는 명사특강 학부모교실 운영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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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9.15 12:4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은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14일 홍성문화원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학부모 및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2015주제가 있는 명사특강 학부모교실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와 교육기회 확대,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건전한 교육관 정립을 통해 가정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부모교육이다.

특히 명사로 초정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는 ‘아이 스스로 만드는 미래와 행복’ 강연주제로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며 부모님들의 삶 또한 행복해야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으며 우리 주변의 다양한 종교(신)을 통해 어려운 일들을 극복해 내는 힘을 얻고 힐링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식전행사로 덕명초등학교(국악동아리) 6학년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와 갈산중학교(현악반) 2, 3학년 학생들의 현악 8중주로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보답의 연주가 있었다.

이같이 강연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한 학부모는 “농부가 꿈인 내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는 질문에 충청남도지사(안희정)은 “우리가 관점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바뀌지 않는 것도 아니다, 봄은 온다,”라는 말과 함께 학부모님들에게 긍정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학부모님들과 함께한 이 자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아쉬운 마음을 학부모 및 교직원과의 기념촬영으로 대신했다.

한편 조교육장은 “학부모교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홍성학부모님을 위해 시간을 내 주신 안희정 도지사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께서 원하는 명사를 초청해 학부모교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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