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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군수낙마 불구 뛰어난 행정력 위기극복

37개 분야 수상 시상금 9억154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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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9.15 15:53
  • 기자명 By. 최준탁 기자
[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은 지난 8월 유영훈 군수 낙마에 따라 현안사업 차질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그 동안 축척된 뛰어난 행정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37개 분야에 수상해 상사업비 및 시상금 9억154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4년에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 우수 상사업비 1억8000만원 △지방행정 균형집행 최우수 상사업비 1억5000만원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우수 상사업비 3500만원 △제11회 지역산업정책 대상 △저출산 대책 최우수 대통령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유공기관 선정 등 총 25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또한, 금년에는 △지방규제개혁 추진평가 우수 상사업비 5000만원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 우수특구 포상금 5000만원 △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 우수 상사업비 2억8000만원 △시군 정기보안감사 우수 등 1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행정, 복지, 경제, 보건, 산림, 지적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친 것으로 군정 전체가 하나가 돼 유기적으로 추진돼 도내 행복지수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도 군의 뛰어난 행정력을 신뢰하고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 나섰다. 
 
전 권한대행은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9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시정연설에서 “진천은 국도정시책평가 6년 연속 최우수, 산업단지 100% 분양,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5 우수지역특구 선정,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등 성과를 바탕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는 공직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해준다면 군정 운영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대부분의 평가가 연말에 실시되는 것을 감안하면 군의 수상 실적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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