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청주 북부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그랜드 세일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북부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하 북부시장문광형시장사업단)에 따르면 2015년 코리아그랜드세일/전통시장그랜드세일 일환으로 추석맞이 경품행사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북부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북부시장에서 장을 본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이 카드영수증이나 와우공동쿠폰 10장을 상인회에 제시하면 경품복권을 증정한다.
복권을 긁으면 5000원부터 2만원까지 꽝없이 온누리상품권을 고객이 받아갈 수 있다. 단 간이영수증은 제외하며 일요일 구매고객은 행사기간 내 다른날에 교환할 수 있다.
북부시장 추석맞이 그랜드세일 경품행사는 북부시장 공동쿠폰인 ‘와우공동쿠폰’ 활성화와 고객 유치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박동휘 북부시장 상인회장은 “추석을 맞아 시장에 장을 보러오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시장 매출에도 도움이 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