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영배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 이건영 상임감사가 대전감사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이 감사는 “공공기관의 방만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전감사협의회 회장에 선임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 대전지역 공공기관 감사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감사원 등 관계 기관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특히 "선진감사를 위한 감사기법 연구 및 상호 교류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감사협의회는 대전.충남지역 공공기관 상임감사(감사위원)의 직무수행에 관한 정보교류와 감사의 선진화를 도모해 공공기관의 경쟁력강화 및 국가발전에 기여키 위해 지난 2009년 2월18일 설립됐다.
회원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17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