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전국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주 알밤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주 알밤 판촉전’이 16일 국회의사당 후생관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시)이 주최하고,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생연)이 주관한 이날 판촉전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새정연 이종걸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판촉전은 국회사무처 직원 및 일반인들의 폭발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공주 알밤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회 공주 알밤 판촉전은 2012년 추석부터 국회와 정부기관, 공공기관에 공주 알밤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6회째 개최하고 있다.
박수현 의원은 “올해는 경기침체와 메르스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밤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들의 판로개척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