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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전국 최초 ‘청년 일자리 사회적 펀드’ 조성 앞장

안필응 의원, 시장 교육감 등 공무원들의 ‘청년 일자리 펀드’ 가입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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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9.17 14:5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 안필응 의원(새누리당, 동구 제3선거구)은 18일 개최되는 대전시의회 제221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각한 대전 청년실업률 해소와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고용안정 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펀드’를 조성하자고 나선다.

이는 지난 15일 노사정위원회의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노사정 합의문’ 의결 후,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노동개혁’이 곧 ‘청년 일자리 창출’ 이라고 강조하면서, ‘청년고용을 위한 사회적펀드’를 조성하고 1호 기부자로 참여하겠다는 발표에 기인한 것이다.

안필응 의원은 “대전의 청년실업률이 10.1%를 넘어가고 고용율도 60.3%에 머물고 있어 청년실업률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가 앞장 서 청년 실업률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 만큼 대전이 전국 최초로 ‘청년 고용창출을 위한 사회적 펀드’를 조성해 타 자지단체 보다 선제적으로 앞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펀드가 조성되면 대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청년 기업에 투자하고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는데 재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안 의원은 “우선적으로 선출직 공무원들인 시장과 교육감, 의원들, 그리고 공무원들이 펀드에 자발적 기부자로 가입해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이런 실천들이 대전시 전체로 확산되어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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