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민간기업 연계 267명 노인일자리 창출

생애주기에 맞춘 노인맞춤형 일자리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9.21 11:02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관내 28개 기업과 연계해 생애주기에 맞춘 노인맞춤형 일자리로 267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충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한 시니어 인턴십 추진기관과 긴밀한 협조 속에 민간기업 노인일자리 모집 및 참여자 모집, 협약, 교육 등 사업전반에 대한 홍보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28개 기업에 267명의 취업을 연계하여 생애주기에 맞춘 노인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노인일자리를 제공한 민간기업에는 취업노인 1인당 인턴형은 6개월간 월 45만원, 연수형은 3개월간 월 30만원의 시니어 인턴십 지원금을 제공하여 기업 안정화 및 민간기업 노인일자리 제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켰다.

아울러, 충청북도와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5년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기업’을 오는 10월 5일까지 모집 중이다.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기업은 도내 소재 기업(본사 또는 주공장)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있는 기업 중 노인고용 비율(만60세 이상)이 5%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시는 내년에도 공공기관 노인일자리와 함께 민간기업 노인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승철 시 노인복지팀장은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