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노희준 의원, 바람개비가 위치 등 불필요한 예산 낭비 지적

천안시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9.22 19:1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기자= 천안시의회 제187회 임시회에서 노희준(다선거구·새누리당)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공원시설·조명현황 및 교통시설 훼손 방치에 대해 질의를 벌였다.

노 의원은 “개발위주의 도시계획을 탈피해 보존 및 복원으로 도시관리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며 “시민과 더불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천안시 공원현황, 공원내 조명시설 개선 추진현황 및 청수호수공원의 수질관리 대책과 공원내 위생 및 안정성 확보방안에 대해 물었다.

더불어 교체된 공원의 LED등이 너무 밝아 시민들이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설치된 바람개비 또한 위치선정이 잘못돼 불필요한 예산낭비라고 꼬집었다.

노 의원은 “LED등 조도가 너무 밝아 생태계 교란 등이 우려 된다”며 “간접조명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서정철 도시건설사업소장은 “국비와 도비를 통해 통상사업부에서 LED교체로 진행된 사업”이라며 “검토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노 의원은 “청수공원 저수지의 주변 잡초가 썩는 등 오염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개선방안을 물었다.

이에 서 소장은 “수생식물을 통해 수질 정화가 가능한 만큼 내년에 연꽃으로 수질정화와 함께 주변정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 의원은 “천호지의 바람개비는 방향성도 맞지 않는데다 관리비용도 많이 소요되는 등 설치이유를 모르겠는데 설치회사 또한 외지업체”라며 ‘천안시 본청 업체별 수의계약 현황’을 서면으로 요구하고 “앞으로는 지역 소상공인을 활용토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