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불정면 하문리에 위치한 무량약수사에서는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40포대(10kg)를 22일 불정면에 전달했다.
불정면사무소는전달된 위문품으로 불정면 관내 어려운 4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군 장연면에서는 23일 새마을지도자연합회(회장 김창복) 주관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3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정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는 밀가루, 기름, 식초, 계란 등 150여 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선물세트로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전달하고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칠성면 경영인협의회(회장 경종호) 회원들은 매월 모임을 통해 모은 회비로 관내 저소득층 80세대를 대상으로 500여 만원을 들여 쌀 23포대(20kg), 추석명절 제수용품(57세대)을 칠성 면사무소에 기탁했으며,(주)괴산수력발전소(소장 성성훈)에서는 400여 만원 들여 쌀 46포대(20kg), 라면 46박스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괴산군의 대표 사찰인 각연사에서도 쌀 10포대(40kg)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칠성면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