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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년도 시민행복시대 261개 시책 발굴

김홍장 시장, 부서간 협업 강화로 시너지효과 창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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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9.24 10:10
  • 기자명 By. 김윤진 기자
[충청신문=당진] 김윤진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과 24일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부서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된 시책은 신규시책 261건, 역점시책 279건으로 사전에 분과별 자문위원회 의견수렴을 비롯해 청소년 토론회, 시민설문조사, 14개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 제안수렴 등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신규 시책으로는 ▲정책과제 개발활성화 ▲행복당진 2015운동 추진 ▲당진이야기 담긴 UCC공모 ▲모바일 카드뉴스 제작 ▲외부전문가 감사인력 운영 ▲시민옴부즈만 설치 ▲국권․국위․존엄 국기선양 사업 추진 ▲민원 방문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근로자 생활임금제 도입 ▲3농혁신 지역혁신 특화사업 ▲제7회 전국해양 학자대회 당진유치 ▲북부권 보건센터 설치운영 등을 제시했다.

또한 역점시책으로는 ▲부서간 협업행정 강화기반 마련 ▲당진형 예산혁신 실현 ▲종합성과평가시스템 도입으로 성과관리 강화 ▲당진평택항 매립지관할권 분쟁 대응 ▲제20회 국회의원선거 완벽추진 ▲당진시 민원콜센터 운영 ▲국제적 스포츠교류 강화 ▲서민경제활성화 민관합동 추진단 구성운영 ▲산학융합지구 조성 ▲3농혁신 추진단 운영활성화 ▲발전소 온배수활용 시설원예단지 조성 ▲생태적으로 건강한 삽교호 수질개선사업 추진 등이 눈에 띄었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내년은 민선6기 3년차 준비를 위한 성장과 혁신을 가속화 할 시기인 만큼 좀 더 능동적인 자세로 시정 발전에 임해주기 바란다”면서 “목적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부서간 협업을 강화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바라며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대변화, 세계경제변화, 사회트렌드를 행정에 접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고회는 부서별 보고 후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보고된 시책들 중 타당성 있고 효과가 높은 시책을 우선 예산에 반영해 시민중심의 창의행정,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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