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즈니스 콘퍼런스는 교육부와 대전시의 협조아래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WTA(세계과학도시연합)가 공동주관으로 충남대 14개 가족회사의 첨단기술전시와 30개의 학생들의 제품 아이디어가 구성된 캡스톤디자인 옥션과 창업 아이디어 투자 마켓 그리고 투자유치설명회가 동시에 이뤄졌다.
그 결과 개인투자 7명의 10억 투자의향서 교부에 이어 4개 기업에 대한 3~4개 투자회사의 높은 관심속에 오는 10월초 개별방문 상담 및 협상을 실시한다.
적어도 11월초 내지 11월 중순에는 이들 기업들의 실제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이번 기술전시회에서 충남대학교 가족회사인 (주)보림파워텍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꼽히는 고효율의 연료전지를 개발해 국내 50억, 중국과 아르헨티나 등 해외에 10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을 실시했다.
대전시와 공동주최한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 송규용 단장은 “충청권 대학들이 공동으로 지역 기업의 판로개척과 대학생들의 창업의식을 고취하는데 매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