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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2.19 18:48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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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과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토목·건축, 조경, 시각, 도시계획, 역사, 공공미술 등의 전문가 11명과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공공디자인 위원회를 열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들은 공주시가 추진하는 도란도란테마거리 조성계획(안) 심의, 공주월송임대주택단지조성사업 가로시설물 디자인 자문, 사곡면 계실리 마을하수처리시설 경관·색채·디자인 등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또, 공주시만의 정체성을 살린 통합디자인 관리와 공주의 도시 브랜드를 이끌어 갈 환경 구축,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에 관련된 다양한 시책들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이날 심의(자문)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 명품도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공공디자인 조례의 개정에 관한 사항,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심의, 도시경관 시범지역 지정 및 사업비 지원에 관한 사항 심의, 공공디자인 대상시설물의 디자인에 관한 심의 등을 시행하게 된다.
한편, 공공디자인 위원들은 앞으로 오는 2011년 2월 1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공주/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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