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독립기념관, 광복70년 기념‘2015 기증자료 특별기획전’개최

독립‘기증, 역사를 담다 - 대한제국과 일제 침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10.05 12:3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광복70년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독립기념관 제7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기증자료 특별기획전 ‘기증, 역사를 담다 ­ 대한 제국과 일제 침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 70년을 기념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기증받은 자료 중 대한제국 시기의 자료와 일제의 침략상을 보여주는 자료 112점을 선정해 공개하는 자리이다.

전시구성은 자료의 성격에 따라 대한제국 시기의 자료와 일제의 무력침략, 사회·문화 침략, 대륙침략의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제국 시기의 대표적인 민족신문이었던 ‘제국신문’의 원본이 전시되며, 1907년 9월 ‘조선군’ 해산 직후의 일본군 배치상황 지도는 당시 일본의 침략의도를 엿볼 수 있는 것으로서 처음 공개되는 자료이다.

이외에도 일제강점기 침략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로 일본군관이 착용한 일본도와 역사를 왜곡한 교과서, 각종 토지문서와 총독부 발행 기록물 등이 전시된다.

오는 8일 오전 11시,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자료기증자, 독립기념관장, 국립대전현충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개막하며 다음달 17일부터는 ‘독립운동과 광복 이후를 주제’로 한 2차 기증자료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귀중한 자료를 기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료를 연구·보존하여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