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체험활동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시하는 공연이다.
뮤지컬 ‘빨래’는 달동네를 배경으로 소시민의 삶을 진솔하고 희망 있게 그려낸 공연으로 구성진 사투리를 구사하는 할머니, 시골에서 상경한 직장인, 외국인 노동자 등이 등장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노래가 어우러져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6일 저녁 공연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교육가족 800여명이 초대되어 공감하고 소통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가을 날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