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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2.23 17: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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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는 최초로 입·출차 자동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주차장 이용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이 그 동안 시행해 오던 구매고객 주차권 증정 방식을 바꿔 구매 영수증 하단에 고객이 주차 할 수 있는 가능시간을 표기해 차량 안에서 고객이 주차권을 보여주면 주차요원이 주차시간을 확인 할 수 있는 주차시간 표기시스템을 도입해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주차장 이용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유료주차장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그 동안 고객들이 상품을 구입하면 증정하던 주차장 이용권을 폐지하고 영수증에 금액별 이용가능시간을 표기해 고객들로 해금 주차권 분실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출차시간의 단축으로 주차고객 및 출차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주차입·출차 시간의 단축으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정체로 인한 불편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백화점은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주·정차 시스템의 개선 활동은 그 동안 주·정차시스템 개선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 했으며 지난 17일부터 시범운영 되고 있다.
구매금액별로 1만원이상 1시간, 3만원이상 2시간, 5만원이상 3시간의 무료 주차시간이 주어지며 스포츠, 문화센터의 경우 3시간 ~ 5시간까지의 기존 무료 주차시간이 인정된다.
백화점 관계자는 “그동안 출차시 고객들의 주차권 분실에 따른 출차시간 지연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해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시범 운영기간 중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바로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백화점 주차관리의 경우 매출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차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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