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춤축제에 참가하는 국제민속춤대회 해외팀 환영식이 5일 오전 8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환영식은 4일까지 입국한 15개 참가국 공연단과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풍물단과 무용단의 축하공연, 기념품교환 및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본영 시장은 환영사에서 “해외참가팀들이 각국고유의 춤을 천안시민과 많은 관람객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시민들에게 흥과 감동과 신명을 주기위해서 개최되는 기량을 마음껏 뽐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