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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청원휴게소 수유실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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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0.06 17:4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원휴게소 수유실이 업그레이드로 새 단장을 마쳤다.

2014년도에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복지협회로부터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684호'로 지정된바 있는 수유실을 새 단장하고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유실 내부에 각종 이유식을 만드는 레시피, 젖병 살균 방법, 출산 후 건강관리, 엄마젖 관련 상담 사이트 제공과, 직장맘의 엄마젖먹이기 방법 설명 등 단순히 수유공간만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엄마로서의 상식을 제공하는 장소로 탈바꿈 했다.

김정하 영업주임은 “예전의 수유실은 단순히 수유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엄마와 아기가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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