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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2.23 18: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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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안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례없는 세계경제 위기를 맞아 급격한 실물경기 위축으로 인한 수출둔화 및 내수 침체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중소기업의 최일선 지원기관인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는 앞으로 적극적인 현장밀착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전시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대전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행동과 실천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특히 안 본부장은 “새로운 선장으로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창의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해 나가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직원들에게도 서비스 기관으로써의 역할과 의무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자”고 강조하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서비스정신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며 우리의 현재 역할이 대전경제의 경쟁력과 활력으로 직결된다는 비전과 자부심을 갖고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더욱 열심히 일해보자”고 호소했다.
안 본부장은 1954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졸업과 충남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7년 제2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가운데 시 경제국장, 정책심의관, 대덕구 부구청장, 시립연정국악원장, 한밭도서관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자타가 공인하는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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