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과 장르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진화하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의 음암 감독으로 이미 그 명성을 세계에 알렸다.
현재는 아시아를 넘어 영국, 독일 등 유럽등지에서 작곡가, 연주가, 프로듀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2015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클래식, 록, 재즈 등 음악장르를 뛰어 넘는 다양한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11월 중순 한국 발매를 앞둔 그의 일곱 번째 정규앨범에 수록된 신곡도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한옥희 문화회관 관장은 “세계적인 뮤지션을 초청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비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우수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산시 문화회관 관리팀(660-25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