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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2.26 18: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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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롯데백화점(점장 심경섭)은 MVG고객 주차장과 후문 여성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항균클린 특별 서비스’를 제공(사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주차량이 증가하는 주말 오후시간에 발렛파킹(대리주차)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차량 내 세균이 가장 많다는 핸들과 변속기 손잡이를 항균물티슈로 깨끗이 닦아낸 후 서비스 제공 내용을 메모로 남겨주는 서비스다.
고객에게 남긴 메모에는 발렛파킹 서비스를 시행한 직원의 실명을 함께 남겨 만일에 있을 고객의 문의사항에 신속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같은 ‘Happy Clean 서비스’는 롯데백화점 지원팀에서 올해 고객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아이디어 중에 하나로, 서비스 시행 직후부터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우천 시 후문 주차장에서 우산을 대여하고 있어 주차장까지 이동하는 짧은 거리라도 고객들이 비를 맞지 않도록 하는 등의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계속 시행중인 대표적인 고객만족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대전 롯데백화점은 현재 본관 지하주차장, 후문 여성주차장, MVG고객 전용주차장, 지상 옥외주차장 등 4개의 주차장에 총 1447대가 주차할 수 있다.
대전지역 백화점 중 가장 많은 주차공간을 보유한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주말 오후에는 신속한 주차 서비스를 위해 직영사원들과 일부 간부사원들까지 나서서 주차도우미를 하고 있다.
또 후문 여성주차장을 제외한 나머지 주차장은 모두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진용 지원담당 매니저는 “고객이 백화점에 오셔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 바로 주차장”이라며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최대한 편리하고 만족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찾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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