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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6.07 17:40
- 기자명 By. 강현준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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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통연기에 대한 해당 기관들의 사전조율 미흡, 책임 떠넘기기, 말 바꾸기 등 부적절한 행태도 문제가 되고 있다. <본보 5월 18 일자 1면 참조>
노은지구 주민들에 따르면 대덕연구단지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지난 2004년 10월부터 시작해 2007년 10월 24일 준공 예정이었던 대덕연구단지 지원도로 건설공사가 도로공사의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공사와 맞물리면서 기존보다 무려 14개월이나 연기돼 앞으로 이 지역에 커다란 교통체증이 유발된다는 지적이다.
공사연기가 발표되면서 유성구청을 비롯, 대전국토관리청, 도로공사에는 이에 대한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김영주씨는 “노은 계룡리슈빌 13,14블록 입주가 얼마 안남았는데 지원도로 지연으로 인해 갑갑하다. 도로 개설에 좀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고 개설 전까지라도 현재 샛길의 도로폭 확장과 고속도로 통과하는 구멍에 신호등을 달아 왕복하는 차들이 서로 엉키지 않게 조처해 주시기 바란다”고 라며 “하루 수천대의 차들이 노은에서 연구단지 오는데 교통혼잡을 뚫고 유성으로 돌아오면서 유성구 구정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할지 생각 좀 해 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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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준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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