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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최초 노(NO)노(老) 행복키움 운동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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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0.18 13:07
  • 기자명 By. 김윤진 기자

[충청신문=당진] 김윤진 기자 = 당진시는 시민의 공동체의식 강화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최초로 시행하는 노노행복키움 운동이 한창이다.

노노행복키움 운동은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와 (재)당진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328개)과 2만6000여 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이다.

운동은 지난 9월 9일 지역어르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출범식을 기점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각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모금활동은 물론 기업체와 경로당과의 1대1 매칭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시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당진이 될 수 있도록 노노행복키움운동에 적극적으로 시민의 동참을 유도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당진시는 전 주민의 16%에 해당하는 주민이 노인인구로 그동안 취약계층으로만 여겨지던 노인층의 나눔문화 참여를 통해 행복키움 운동이 타 자치단체의 선행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행복키움운동을 매년 실시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사회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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