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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3.02 19:1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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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개월간 줄곧 백화점에서 혼수용품을 장만하면서 차곡차곡 적립한 결과, 적립금액이 1000만원을 넘게 돼 50만원을 받게 된 것이다.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혼수를 장만해야 하는 예비 신혼부부들 중 백화점에서 시행중인 웨딩마일리지 회원에 가입하는 회원이 부쩍 늘고 있다.
미혼고객 중 6개월이내 결혼 예정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웨딩 마일리지 행사는 가입 후 카드 발급일에서 6개월간 당일 영수증을 적립해 200·300·500·1000·1500·2000·3000만원 이상 적립시 롯데상품권을 10·15·25·50·75·100·150만원을 증정한다.
평상시 진행되는 사은행사는 당일 구매고객에 한정되지만, 웨딩마일리지는 6개월의 기간동안 적립금액을 계속 누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이외에도 1000만원 이상 적립고객에게는 5%상시 할인과 MVG룸 이용 등 백화점의 최고 우수고객인 MVG 고객에 준하는 혜택을 최장 5년까지 제공하고 있다.
대전 롯데백화점에서는 2월 한달간 1000만원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이 전년에 비해 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중 웨딩마일리지의 장점 때문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다양한 웨딩 프로모션을 기획해, 회원을 보다 확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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