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의 개발과 운영 방식을 알아보고, 이후 천일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체험학습처 갯골생태공원를 둘러 봤다.
또, 시흥마을공동체의 첫 성과인 장곡마을학교 '너도'를 통해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한뜻이 되어 노력해가는 과정도 살펴봤다.
박영송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지역과 학교, 나아가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세종형 교육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 고 밝히며, 현장방문에 함께했던 시청 교육지원업무 관계자와 교육청 학교혁신지원업무 관계자의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2011년 지정된 시흥혁신교육지구는 시흥시에서는 교육경비 등을 지원하고 교육청에서는 교육정책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배움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 시흥시 특색에 맞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