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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성공 열쇠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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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3.02 19:1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증평군은 오는 13일부터 전 공무원에 대한 창의적 현장체험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올해 10월까지 8회에 걸쳐 전개될 이번 교육은 전국의 우수 시설 및 기술을 직접 찾아가 접해 봄으로서 창의적 시각과 역량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군의 주요 역점시책과 관련한 최신 동향 및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엄선된 현장에서 이뤄져 공무원의 일선행정에 접목이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창의적 현장교육은 ‘새로움과 변화의 증평’, ‘생태도시와 새로운 땅의 창조’, ‘군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도로 만들기’, ‘태양의 도시 증평’ 등 4개의 테마를 가지고 전개된다.

가장 먼저 실시되는 3월의 테마 ‘새로움과 변화의 증평’은 13~14일, 27~28일 2회에 걸쳐, 서울시청의 성공사례인 공공디자인에 대해 설명 듣고 청계천과 선유도 공원을 견학한 후 코엑스 전시장을 관람하는 코스로 전개되며 이를 통해 선진 행정의 성공요인을 습득해 올 계획이다.

5월의 테마 ‘생태도시와 새로운 땅의 창조’는 2회 실시되며, 연수현장으로는 난지천 생태공원, 일산 호수공원,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신도시를 견학해 ‘녹색 증평 건설’의 추진력을 가속화 한다.

6월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도로 만들기’를 테마로 2회 실시하며, 창원시청 교육, 자전거 도로 체험, 남사 한옥마을 탐방으로 이어져 ‘바이크 증평’만들기와 율리 휴양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태양의 도시 증평’을 테마로 한 10월에는 광주 태양광단지, 집단에너지 시설, 광주비엔날레, 광엑스포를 2회에 결쳐 관람해 전국 최대 태양의 도시로의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증평군은 이번 교육이 세계적인 경제위기 중에 실시되는 것으로 한건의 예산낭비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조사를 거친 충실한 계획 하에 실시해 최대의 성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증평/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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